은행나무의 새로운 해외문학 시리즈 '환상하는 여자들' 책을 만드는 동안 이곳저곳에서 주운 파편들을 모은 아카이빙 공간입니다.
우리의 현실 이면에 도사리는 고유한 환상들
현실 이면에는 꿈, 이상, 욕망, 공포와 같은 환상이 은밀히 도사립니다.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틈새를 열어주고 그 틈새에 고유한 세계를 짓는 행위, 또는 그 세계에 참여하는 행위를 ‘환상하다’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aside> <img src="/icons/stars_gray.svg" alt="/icons/stars_gray.svg" width="40px" /> 환상-하다 (幻想하다)
동사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헛되어 보이는 것들이 빠져 나갈 틈새를 만들다. 또는 그 틈새에 고유한 세계를 짓다.
1의 세계에 현혹되어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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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
🐁 머위
은행나무 해외문학팀 인스타그램 @reprintplz https://www.instagram.com/reprintplz/